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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고령군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건 발굴회의 개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60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해 추진체계를 적극 구성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남철 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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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제29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5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5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 4,407억원보다 218억원(4.95%)이 증액된 4,625억원 규모로, 예산결산위원회는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시급한 현안사업 등에 주안점을 둬 심의했다.
김명국 의장은 “집행부는 군의회가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충분히 반영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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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군의원 일동은 지난 7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의회 또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솔선해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김명국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요소인 만큼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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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8일 우곡면 포리 우곡문화공원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문화공원 및 우곡문화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우곡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협소한 기존 소공원을 확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면적 2만5,044㎡ 부지에 파크골프장, 야외무대 및 광장 등을 조성했으며, 본 사업은 2021년 11월 공사 착공해 2024년 5월 전체 공정을 완료했다.
우곡면(객기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해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37억 원 (국비 26억원, 군비 11억원)으로 부지 3,320㎡, 건축연면적 614㎡ 규모의 우곡문화센터를 조성해 주민카페, 커뮤니티주방, 프로그램실,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위 사업은 2022년 1월 공사 착공해 2024년 5월 준공했다
배재근 이장협의회장은 “우곡문화공원 조성으로 지역홍보 및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조창규 주민위원장은 “우곡면(객기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곡면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고령군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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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가야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의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 마치고 지난 1일에 재개장했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 복원에 힘썼으며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각종 시설 보수를 마쳤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몽골 텐트를 확충하고 휴게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다산 파크골프장은 6개월에 걸친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범운영 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주차장 겸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파크골프장 이용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관외 주민은 오전 9~오후 6시까지 구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오후 1시에 구장을 이용하고 싶은 관외 주민은 해당 시간대에 관외 주민 100명 인원 제한을 시행함에 따라 이용일 10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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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고령군은 고령의 새로운 미래 발전상과 추진전략 등을 담을 예정인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지난 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장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2023년 착수해 추진 중인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령의 미래비전, 권역별 발전 구상 및 핵심과제 제시 등을 통해 각계각층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계획에 반영키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조사, 주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중간보고 및 전문가집단 자문 등을 거쳐,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7월경 본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