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이 2023년 4분기(10~12월) 경상북도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발됐다. ‘베스트 112’는 경상북도 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지수, 긴급신고 지령시간, 타기능 출동률, 112 총력대응평가 등을 종합해 급지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는 것으로 고령서가 3급서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112신고 이력 43회의 상습주취자 정모 씨가 “내가 집에서 사람을 죽였다”는 등 허위신고를 단속함으로써 경각심 고양 및 불법에 엄정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했다. 안중만 서장은...
고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대가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그 동안 회장 이·취임식은 개인 사무실 등에서 진행했으나, 회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공동체치안활성화를 위해 경찰서장의 제안으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중만 서장은 “전임 회장의 재직 중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신임 회장에게는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치안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손종모 회장은 “이번 회장 ...
고령경찰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약 두 달간 특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현수막, 전광판 등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 추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락지·유흥가·식당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에 주·야 불문 취약 시간대를 선정해 주 3회 이상의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음주운전 단속 결과 11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에 면허취소 대상은 9명, 면허정지 대상은 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금융기관 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강화 필요성에 의해 특히,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제2금융권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을 상대로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점검했다. 안중만 서장은 “비상벨, 방범창 등 방범시설 점검 및 추가 설치, 경비 인력 배치 등 강·절도 예방을 위해 자체 자위 방범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우체국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자체 방범시설 수시 점검 및 추가 설치, 직원 교육을 통해 자체...
고령경찰서는 지난 18일 다중운집장소에서 이상동기 흉기난동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한 흉기난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한 남자가 대가야박물관 일대를 돌아 다니다 행인에게 위해를 가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112치안종합상황실, 대가야지구대, 형사팀, 여청수사, 교통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갖춰 도주로 차단 및 테이져건으로 범인을 검거하고,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피해자 응급구호를 실시하는 방...
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군청, 고령교육지원청, 고령초교 교직원, 한국교통 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며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어린이우산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안중만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6일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고령일반산업단지 1차 공단관리 사무실에서 공단내 회사대표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최근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비롯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 무등록·번호판 미부착 운행금지, 과속·인도 주행 금지 등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및 안전운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고령경찰서 형사팀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의 강·절도 검거 등 2분기 형사 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고령서 형사팀은 강·절도, 주취 폭력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 집중단속을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살인, 마약, 절취형 보이스피싱, 주거침입 절도범 등 25명을 검거해 이와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새벽 시간 술에 취해 회사 동료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