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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고령농협은 지난 17일 고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고령농협 대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의원의 교육기회 확대 및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구미교육원 이재학 부원장이 고령농협을 방문해 ‘농협조합원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농협의 기초적인 경영기반을 이해하고 대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농협사업 이용참여를 성장시킬 계기가 됐다.
박종순 조합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의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령농협의 사업 활성화 및 농업인의 만족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의원의 역할과 자세를 정확히 이해해 농협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의원으로 거듭나 주시길 부탁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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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다산농협은 지난 12일 다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인기 전 조합장님을 비롯한 50여 명의 전·현직 임직원들과 함께 ‘다산농협 전·현직 임직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 (사업실적 및 배당금 지급현황, 다산농협 재해봉사단 창단, 외상약정 상환기일 변경, 유류탱크 증설 및 유류가격 인하,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자 선정, 조합원 장수사진 촬영, 다산농협 장학금 수여, 농약비료창고 환경개선, 클린뱅크 달성 등) 과 2024년도 사업방향 (농협주유소 세차장 신설 등)에 대해 설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광보 조합장은 “작년 3월 조합장 취임 후 조합원님과 임직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역대 최대 결산배당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근무해서 조합원님과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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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는 지난 12일 고령군산림조합 3층 강당에서 고령군산림조합 “늘푸른 노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남철 군수, 고령군산림조합 이⦁감사, 고령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회 이운현 대표, 노래교실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고령군행정동우회 소속 색소폰 연주단(3인조 : 권오광, 강종완, 김길수)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래교실 개강은 산림조합 자체사업으로서 개강의 목적은 고령군산림조합의 사업인 산림사업과 금융사업의 관심도를 증대하여 산림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노래교실 회원의 건강한 힐링과 상호간 친목을 도모해 가정생활에서부터 군민생활의 활력을 높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 고령군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노래교실 개강 기간은 3개월로 농번기를 피해 4월, 5월, 9월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임대성 조합장은 “당초 노래교실 개강 계획으로 2020년 6월에 신청서를 접수하여 8월 말경 개강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개강을 하지 못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었고, 오늘 아름다운 4월의 새봄과 함께 개강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고령군산림조합에서 늘푸른 노래교실을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깊은 마음으로 축하를 드린다. 노래교실을 계기로 고령군산림조합이 더 한층 발전이 되고 노래교실 참석 회원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으로 생활에 많은 활력을 찾으셨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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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을 마무리했다.
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번 공연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원태 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령군의 역사자원을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으로 재현했다며, 고령군의 13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동시에 작품의 높은 성과를 이어나가 다양한 경로의 발전 가능성과 파생상품을 만들어내고, 국가단위로 홍보를 진행할 단계라고 조언했다. 명욱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역시 내용은 물론 배우들의 혼신을 담은 연기가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공연이었다고 전하며, 역사적 사실과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매우 잘 녹아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조인선 모던한 대표는 본 공연을 통해 지역 축제가 가진 축(祝)과 제의(祭儀)의 본질적인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굿즈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면 한국의 '태양의 서커스'가 고령군에서 만들어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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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고령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들이 회계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29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김명국 의장은 “결산 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특위를 구성해 2023 회계년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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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지난해 7월 열린 다자녀가정과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으로 추진됐으며,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3월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176명의 셋째이상 자녀에 대해 3월분 총 2,920만 원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추가 신청 절차 없이 매월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은 고령군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1~6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20만원 , 7 ~ 18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15만 원을 고령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지급하며, 자녀의 양육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의 자녀를 위해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고령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34세 이하의 자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학기당 15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단,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차액만 범위내에서 지원) 4월 중 지원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고령군은 다자녀가정의 보육ㆍ육아ㆍ교육기의 안정적 지원으로 영유아 및 학령기 인구유입 및 유출방지 효과를 기대하며,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결혼ㆍ출산ㆍ양육ㆍ돌봄ㆍ교육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