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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 위한 문화재청 방문고령군은 지난 4월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하여 시설정비에 힘쓰는 것과 동시에 가야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왕도 고령군을 정비할 수 있는 체계를마련하여 장차 고령군이 대가야역사문화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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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귀농·귀촌, 전입가구의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정주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 추가 할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교육서비스업과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부모와 셋째 이상 자녀 모두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다자녀 가정, 2023년 이후 전입하고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귀농·귀촌, 전입가구에 카드형 고령사랑상품권 결제분의 5%를 추가적으로 할인 지원한다. 다자녀가정 누락 신규 신청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고령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다자녀가정과 귀농·귀촌, 전입가구의안정적 지원을 통해 출산 장려 및 인구유입, 안정된 정주여건 효과를 기대하며,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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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환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대표발의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제346회 임시회에서 도내 중장년농업인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농업인들을 위해 △실질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시했으며 △중장년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및 교육 등을 위한 시설의 설치․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고 △ 중장년농업인 지원 정책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관련 기관이나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과 고령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농촌경제의 중심이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장년농업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이들을 위한 세밀한 정책지원과 더불어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지역 활력증진을 도모할 다양한 방안이 점진적으로 요구된다. 노성환 의원은“중장년농업인은 농업ㆍ농촌의 발전 주체로서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현재 청년농업인과 고령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배려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경북농업을 지탱하는 세대이자, 농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장년농업인들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실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4월 24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5월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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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종료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끝났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221팀 229명이 참가했다. 특별히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 원이며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 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많이 참가해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김해람(병창, 여, 31세, 서울시 서초구)씨가차지했다. 김해람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학부 신동현(기악,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고등부 박은율(병창,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중학부 안하현(기악, 화성능동중학교 3학년), 초등부 임여빈(병창, 산현초등학교 5학년)이다. 박현숙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들이 국내 최고의 가야금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골고루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가야금인들의꿈과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지금처럼권위있는 대회로 가야금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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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1회 추경예산 4,625억원 편성고령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62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218억원(4.95%)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편익 증진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24억원 △쌍림면 오금교(신곡리) 재가설공사 2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다산면) 13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사업 부지매입 13억원 △상곡1리 마을진입로 포장공사 11억원 △쾌빈2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매입 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억원 △땅심회복 지원사업 7억원 △운수면 신간리 소교량 재해예방사업 7억원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 6억원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하였고,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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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풍년 기원 ‘첫 모내기’이남철 군수(왼쪽)가 개진면 양전리 논에서 고령에서는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해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했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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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구제역 일제접종·검진사업 추진고령군은 소 사육농가 386호 4,010두와 염소 사육농가 33호 1,902두, 그 외 기타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사슴 등에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실시 방법은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해 접종하며 염소 300두 이상,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는 축산정책과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한다. 또한, 올해부터 50두 이상 100두 미만 소사육 농가 중 70세 이상 고령 혹은 여성·장애인 등에 한해 접종 신청 시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현재 고령군은 지난 3월부터 공수의사를 동원해 1세 이상 암소 및 거래우를 대상으로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50두 이상 소를 사육 중인 전업농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해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도 실시 중에 있다. 이남철 군수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소 결핵·브루셀라병을 조기에 색출하여 질병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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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기부이남철 군수는 지난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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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명예면장 이·취임식 개최고령군은 지난 25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이장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 명예면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대 이영규 명예면장이 이임하고, 제5대 조장명 명예면장이 취임했다. 이영규 명예면장님은 2018년 9월 취임해 5년여 동안 다산면 제4대명예면장으로 재임해왔다. 이영규 전 명예면장은 이임사를 통해 “5년여 동안 다산면민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명예면장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제5대 조장명 명예면장은 다산면 송곡리 출신으로 1997년 첨단산업사를 시작해 30여 년을 한 분야에 열정을 쏟아 현재는 자수성가한 향토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장명 명예면장은 취임사에서 “명예면장으로 위촉받아 봉사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군수님과 면장님을 도와 명예면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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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선정고령군은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기적 방문을 통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고령군 중·장년 1인가구 생활실태조사’ 사업 연계 및 보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집배원’을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전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1인 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복지 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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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찜닭,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기부코코찜닭은 지난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손승환·김현진 대표는 “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하였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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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특산물 수박 첫 출하우곡면은 지난 12월 초순 ~ 1월 중순 사이 정식한 지역 특산물인‘수박’ 수확에 들어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5일 박일수 씨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했으며, 5월 10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 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0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우곡수박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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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의회, ‘왕의길 현의노래’ 투어 운영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4월 11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휴식과 쉼, 힐링과 자연 친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김용현 회장은 “지역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자연친화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가야 관광 고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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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 기부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마다 교육발전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신선 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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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위원회 개최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군청 내 협의체 사무실에서 2024년 제2차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1분기 사업 보고 및 긴급구호 지원대상자(35건/3723만6천 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인 ‘소원우체통’ 사업 신청자 중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 선정을 함께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연계 사업들을 통해 대상자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만족감을 증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품격향상 및 사회적 차별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태 위원장은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사회 현안과 복지욕구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여 군민 중심의 다 함께 행복한 복지고령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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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훈련 실시고령소방서는 지난 24일 봄철 화재 예방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목조 문화재인 관음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 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등 38명이 참여해 관음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화재 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산림 화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문화재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 △소방 출동로 확보 등이다. 신봉석 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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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24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와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을 준비해 봉사자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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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고령군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고령군수,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풍물놀이, 색소폰연주, 라인댄스 공연과 성요셉재활원 입소자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 시작된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배영백 지회장은“7년 만에 장애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고령군 장애인단체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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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정신응급협의체 회의 실시고령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 ‘정신응급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 정신응급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 위기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정신응급대응기관 대상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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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고령군은 지난 20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독사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공동모금회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독사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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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월요일 대가야홀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지위남용을 통한 부당거래 금지와 불법찬조금 근절,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와 홍보를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2024년 고령군 학교운영위원위원장 지역협의회 임원 선출에서는 김용우 고령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이효영 덕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덕봉 고령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김호상 교육장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운영위원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역할 인식과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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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2024학년도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실시했다. 본 대회는 초등 138명, 중등 50여명이 학년별 각 6종목에 출전해 정정당당하게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육상 훈련에 참가해 2024년 학생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에 고령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호상 교육장은 “이 대회를 통해 배려와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의 체력을 높이는 동시에 입상한 학생들은 고령군 대표선수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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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중, 장애손상발생예방교육 실시쌍림중학교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장애손상발생예방’교육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재활원의 박영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6교시에는 전교생이 참여해 후천적 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안전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라고 해서 보호받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을 바꿔 장애인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교사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친 건물이나 시설에 대해 장애가 있든 없든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유미 교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편 가르는 편협한 사고를 없애고, 평등한 의식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사회의 불편한 시선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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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교장 및 행정실장 대상 청렴 교육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으로부터 공정한 태도로 업무를 수행해 우리 조직이 신뢰 기반의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교육장의 당부와 함께 학교청탁금지법 O, X 퀴즈를 시작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김종열 청렴감사담당의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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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고령 관내 학교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안전 강사의 진행으로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 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작동법, 상처 처치, 부상・질병의 원인별 예방 및 처치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5시간 동안 이뤄진 이 연수를 통해 참석 교원들은 안전사고의 원인별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실습해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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