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 고령군협, 산불예방예찰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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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 고령군협, 산불예방예찰단 발대식 개최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은 임업후계자들의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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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임업후계자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5일 고령군산림조합에서 산불예방예찰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필 산림과장, 임대성 산림조합장, 이영호 조합 상무와 회원 등이 참석했다. 

2018년 평가된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259조 원이나 된다고 한다. 국민 1인당 연간 500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김도중 임업후계자 고령군협의회장은 “지구의 허파는 아마존 숲이라면, 한국이 허파는 전국의 산”이라며 “앞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은 높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은 임업후계자들의 임무”라며 “산불로부터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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