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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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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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2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및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성장으로 생활환경이 변화해 알레르기질환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고령군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보면 2022년 알레르기비염 35.3%, 아토피피부염 19.6%, 천식 1.7%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응급실 및 입원치료 반복, 학교결석 및 직장 결근 증가, 의료비 부담 및 운동제한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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