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12개소 원아 415명을 대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제목의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문인력 2명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시행한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의 예방법 및 관리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실시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