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H 고령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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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H 고령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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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H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16일 성산면 박곡리에 위치한 팜스빌드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회원가족 및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나경택 고령군 4-H 본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46대, 47대 회장을 역임한 김도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간 4-H 고령군연합회를 위해 도움주신 회원 및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제48대 황유명 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을 깊이 새기며, 지역사회를 위해 4-H 청년농업인이 앞장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명 회장과 함께할 신임 임원으로 성대현 부회장, 차효영 여부회장, 강성훈 감사, 황종철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이남철 군수는 “이 자리에 계시는 4-H 청년농업인과 어린 자녀들이 고령군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젊은 고령을 이끌어가는 주역이다”며 민선 8기 새롭고 변화하는 고령군을 위해 4-H 고령군연합회의 많은 역할을 부탁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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