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금융기관 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강화 필요성에 의해 특히,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제2금융권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을 상대로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점검했다. 안중만 서장은 “비상벨, 방범창 등 방범시설 점검 및 추가 설치, 경비 인력 배치 등 강·절도 예방을 위해 자체 자위 방범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우체국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자체 방범시설 수시 점검 및 추가 설치, 직원 교육을 통해 자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는 지난 16일농업경영인회관에서임원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서보혁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 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지역에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고령군의 재난․안전 분야의 높은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고령군은 ‘2023년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이어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최우수기관까지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해 고령군이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에선정돼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필요한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동력을 제공받은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를 지급한다. 고령군은 2023년에도 공공형계절근로사업에 선정돼 계절근로자 50명을 농협에 배정해 운영했으며,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농가와 양파, 마늘 수확 농가에 단기 근로 인력을 공급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령군은 2024...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9일 고령청 대가야홀에서 겨울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을 위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계획에 이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방역,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급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 계획을 전달했다. 더불어 각종 교육 현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2학기 동안 안정적인 학...
고령소방서는 지난 1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고령로타리클럽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과 지역사회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은 이재은 소방서장과 고령로타리클럽 김종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시상금도 지원했다. 고령로타리클럽은 사회에 봉사하는 직업 봉사,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하는 사회봉사, 국제성을 강조해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힘쓰는 국제 봉사 ...
고령군은 지난 20일 쌍림중학교에서 쌍림중학생 39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홍보는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에 따라 마약·약물 오남용의 위험에 빠지기 쉬운 10대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중독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약물 중독 예방교육 전·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이 청소년 약물 사용 지식 및 태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고, 이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의 효용성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건전한 약...
경북도는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벌 쏘임 인명피해가 지난해 7~9월 1,000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885명으로 11.5% 감소했다. 경북소방본부 구급 출동 통계에 따르면, 도내 지역별 벌 쏘임 인명피해는 안동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71명, 상주 68명, 김천 67명, 포항 63명, 영천 54명 순으로 많았다. 장소별로는 산·논·밭에서 394명, 주거시설 264명, 도로 91명, 상업시설 등 건축물에서 65명의 벌 쏘임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에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