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령군은 2023년 인구활력사업 중 하나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서울·경기도) 및 대구 신중년 유입을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대구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과 지역을 위한 활동들을 발굴해 ...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2024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가야고분군 중 세계유산축전에 선정된 것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일하다.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5~6세기 동안 축조된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집단무덤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돼 우리나라에서...
고령군의회는 지난 11일 ‘고령군 자치법규 개선방안 연구회’와 ‘농촌지역 초등학교 특성화 방안 연구회’에 대한 최종결과 보고를 끝으로 6개월간의 의원정책개발 활동을 마무리 했다.2023년도 의원정책개발활동 주요내용으로, 김기창 의원을 대표자로 진행한 고령군 자치법규 연구활동은 △고령군의 492개 조례 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비 대상 조례를 검토․분석했으며 △적극적 자치입법 제정을 위한 연구결과를 도출해 고령군의 자치법규 발전방안 및 전문용역 결과에 대한 향후 적용계획을...
고령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능별 성과평가 항목별 진행 상황과 목표 달성 여부 및 향후 추진 방향 등 군민들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여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중만 서장은 “현재 각 기능 별로 성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애써준 덕분에 전반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다만, 저조한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관심을 가져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분야는...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인근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주소갖기 운동 일환으로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건강보험공단,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고령사랑 주소갖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가야 역사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고령사랑 주소갖기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대가야 역사공원이 금연·금주 구역으로 지정돼 계도기간 이후 10월6일부터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흡연, 음주...
고령군은 지난 11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해 전문가와 관련부서 팀장들이 모여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도(古都)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22.08.23.)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古都)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돼 있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게 됐고 지난 4월 5일 착수보고회, 7월 14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대가야 고령의 고도 지정은 역사문화환경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역사도시 정책...
고령군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등재 이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서울에서 지산동 고분군 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고령군이 발 벗고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등재 이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울러 고...
고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은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기념식, 박람회, 걷기 행사 등이진행됐다.고령군은 박람회장에 홍보관을 설치해 고령옥미, 뚜껑솥, 방향제 등 답례품 실물을 선보여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렸으며, 대가야생활촌 숙박권, ...
고령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농촌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사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의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 개의 단체가 참가했다.특히,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
고령군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85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43억 원(7.63%) 증가한 것으로, 현재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고 민생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아울러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재해 예방 및 지역 안전 강화, 주요 현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