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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경<시인, 화가>
반구대 암각화에서 나온고래 한 마리사람을 사랑하였다고 하네
고래가 사랑한 여자가고래를 낳고, 사람을 낳고고래와 사람은 애초에 한 혈육
어쩌면 내 전생은고래가 사랑한 여자고래를 낳은 여자
새끼를 낳은 지 서른 해가 넘도록등에 업고 내려놓지 못하는미련하고 어설픈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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