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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갑<시인, 시조시인>
마음의 꽃밭에다 통나무 집 하나 짓고빳빳하게 날이 선 갈대 같은 그리움에허공의 창문을 열고 구름을 쫓다보니
일없이 지나는 날 노을만 밟혀드네 씁쓸하게 켕기는 뜨거운 겨자 눈물누가 또 매운 고추를 베어 문 듯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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