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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대한민국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2.05.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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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jpg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약속대로 취임과 함께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용산 시대’도 열렸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5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를 35번 외쳤다.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돼야 한다.”고 했다.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고 자유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사회의 여러 난제들을 풀기 위해 “시장의 가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재발견해야 한다.”고 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피었다.”며,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키워드는 ‘자유’임을 가장 많이 언급한 대목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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