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가에서

기사입력 2022.05.06 19: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이종갑 홈페이지용.jpg

    이 종 갑(시인·시조시인)

     

     

    강가에서

     

     

    달빛을
    어루만지는
    강물은 말이 없고

     

    바람은
    가슴에서
    갈 곳조차 방황인데

     

    애수는
    강가에 앉아
    한 근황이 그립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