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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시인 문성희
밤이 되면 수줍은 미소로그리움을 속삭이는 넌 달맞이꽃휘영청 달이 뜨면흐르는 구름 사이로 얼굴을 감추면난 심장이 멎습니다
잔잔한 은빛 물결 따라 잊혀진빛바랜 추억이 흘러갑니다
오늘 밤도 빌딩 숲 한 곳에서달을 품고 기다리는 여인고향의 따뜻한 향기 되어스치는 겨울바람에 옷깃을 여미는그대는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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