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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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군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김기창(54, 국민의힘, 축산업) 예비후보는 고령에서 태어나고 자라왔고 현재 고령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젊을 때부터 단체 및 모임에서 봉사 정신으로 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 온 토박이임을 강조했다.그래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 행정에서 의회의 역할이 나날이 커져만 가는 현실에서 군정의 감시와 견제 역할, 지역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주민들의 명령을 수행하는 역할, 이를 실행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약사항으로 첫째,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농업은 고령군 경제의 근간입니다. 작목반, 농업전문가, 기술센터, 고령군과 서로 협력하고 연계해 현실적인 지원 체계 구축하고, 농가 일손 부족 해결 방안, 6차 산업시대에 적응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가 지원을 찾겠습니다. 둘째, 소상공인의 수익증대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소통을 하여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홍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 상품개발, 기술지원방안, 인력 등을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차세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고령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단기적인 계획과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이 고령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주민의 복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안심하고 아이 키우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을 위하여 부족한 시설이 없는지를 확인하여 주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위의 공약을 성공하기 위하여 소통하고, 청렴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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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군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정석원(56, 민주, 신라대겸임조교수) 고령군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견제와 균형이 꼭 필요합니다’ 슬로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일부 고령군 의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불법수의계약 등의 문제는 고령군 의회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것이 정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군정질의 0건, 의원의 가장 기본 기능인 조례발의는 거의 없었습니다(2021년 12월 기준). 주민들을 대변하여 의원들의 소신발언대인 ‘5분 발언’ 조차 거의 없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개인의 자질 이전에 구조적 문제가 빚어낸 결과물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시쳇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에 가까운 일들을 해 올수 있는 지역적 구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어떠한 사람이 들어가도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발전원리는 견제와 균형입니다. 서로 경쟁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만들어집니다.군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군행정에 대한 견제입니다. 우리 세금으로 집행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제대로 진행되는지 감시하고 잘못된 행정이 있으면 군민의 의견을 묻고 바른 행정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5분발언을 통해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전달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고령군을 만들어야 합니다. 군의회의 기본기능입니다.또, 군민을 대신해서 필요한 조례를 발의하는 것이 군의원이 해야 할 기본역할입니다.오랫동안 이러한 기본이 바로 서지 못한 군의회가 운영되어 왔습니다. 서로 견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정석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견제와 균형의 발전원리를 실행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기본이 바로 선 제대로 일하는 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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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고령군수 출마 선언박정현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원칙도 없고 감동도 없고 민심조차 외면한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무소속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새정부의 출범이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 고령발전을 위한 고뇌, 군민의 민심을 받드는 공정한 공천을 기대 했으나, 군민의 기대와는 달리 특정인을 공천해 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의혹이 있고, 이상한 공천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특단의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공무원 재직 중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범죄행위로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자가 포함된 경선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민의힘 당헌당규에도 맞지 않고, 공천관리 원칙과 상식에도 맞지 않는 참으로 황당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지방자치단체장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덕목인 청렴성에 가장 치명적인 후보가 유력후보로 부상되는 등, 의혹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면서, 이는 고령발전을 바라는 군민 뜻과 다르다고 주장했다.박 예비후보는 불의에 분노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고령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오직 군민만 믿고 꼭 이겨서 고령에는 대가야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이고, 고령군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박 예비후보는 청렴하고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새로운 고령, 도약하는 고령을 만들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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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은 내가 적임자” 예비후보 13명 등록이른바 선거철이다.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고령군의원 예비후보로 가·나 선거구에 각 4명, 다 선거구 5명 등 13명이 등록을 마치고 저마다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비례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가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가나다순으로 보면, 김기창(54, 국힘) 축산업, 배효임(62, 국힘) 군의원, 성원환(63, 국힘) 군의원, 한명현(75, 무) 축산업 등 4명이다. 나 선거구 성낙철(59, 국힘) 자영업, 임병준(64, 무) 기술사사무소 대표, 장영택(62, 무) 신문지국장, 정석원(56, 더민) 신라대겸임조교수 등 4명이다. 다 선거구 김명국(51, 국힘) 군의원, 류우길(62, 무) 공익제보자, 이철호(61, 국힘) 농업, 최송기(57, 국힘) 농업, 최창곤(66, 국힘) 농업 등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비례대표 공천신청자는 김상남(56) 건설업, 전 고령군 여성협의회장, 박필진(60)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여성부위원장, 서미경(56) 다산면 부녀회장, 고령문화원 이사, 유희순 노인회 고령지부 사무국장, 이영애(60) 바르게살기 여성회장 등 5명으로 공천심사를 거쳐 군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본 후보자 등록기간은 5월 12일~13일이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 19일~31일까지이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28 양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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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기 군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최송기(57, 국민의힘, 농업) 예비후보는 기초의회 본래의 사명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즉, 기초의회는 군 행정에 대한 견제기능으로 아래 몇 가지로 요약된다.첫째, 행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이다. 즉,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일이다.그다음 정책대안 또는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이다. 그리고 고충처리자로서의 역할이다. 항시 군민의 입장에서 주의 깊게 보고, 그늘진 곳은 없는 지 살펴서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도 관심 가질 부분이다.마지막으로 조정자로서 역할이다. 행정과 군민 사의의 원만한 조정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겠다.이러한 기초의원의 역할은 지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기초의회가 튼튼해야 될 것을 명심하고 실천으로 옮기겠다.우리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중점 공약 몇 가지를 소개하면 △농산물 기업중심이 이뤄지도록 면단위 산업단지 조성 △근교 농업전문단지 조성을 통한 작목의 다양화 △청과물공판장 설치를 위한 방안 마련 △농업기술센터 읍면지소 설치방안 모색 △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방역시스템 확충 △면단위의 청년창업을 위한 비용 지원 △농기계 임대 및 위탁영농 확대, 이러한 작은 공약을 통한 기초의원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기초의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닌 봉사자의 마음을 항시 가져야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할 각오를 유권자들에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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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환 군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성원환(63,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경험에서 터득한 군민들의 애로 사항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재선 의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쏟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성 예비후보는 항시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과 신뢰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의회는 군민과 소통할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아서 해결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 본연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지난 4년간 군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고, 소통하고자 민생현장을 발로 뛰고 나름대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 시간이 저에게는 참으로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이 큰 뜻을 펼치고 고령군의 미래를 바꾸기에는 길면서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아직도 우리 지역의 현안들은 곳곳에 많이 산적해 있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저는 고령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고령의 대표 역사자원과 연계한 낙동강 수변개발사업과 회천 수변개발사업을 통해 고령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등 고령군에 특화된 정책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분들의 처우개선 및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 등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고령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재선의 노련함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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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 군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김명국(51,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군의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과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고 밝혔다.4년의 다양한경험과 면민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 속에 앞으로의 4년을 더 탄탄히 계획하고 설계해 더 풍성한 결실을 이루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개진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를 개진과 고령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지금까지 고령을 떠남이 없이 줄곧 저희 고장과 같이 더불어 살아 왔습니다.군의원의 기본 소명은 지역을 위해 몸을 바쳐 일하면서 군정에 대해 감시와 감독·견제의 장치로서 서로 협조하는 기구라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예산을 늘리고 군수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때론 견제하면서 군민들의 안위를 위하고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4년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먼 앞날을 내다보고 초석을 마련하는 방향이 돼서 오늘의 행한 일이 훗날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일해 왔습니다. 2012년, JCI청년회의소 회장 엮임을 시작으로, 고령군족구협회장, 새마을문고개진면회장, 교육발전회이사, 대가야체험축제 추진위원회감사, 고령로타리클럽회원 등 다수의 사회단체를 역임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청년부원장과 개진면 자유한국당운영위원을 맡았으며, 2018년 고령군의원 당선, 오늘까지 직무를 책임감 있게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회단체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뚝심 하나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실천 하는 의지로 살아왔으며 그 결과 개인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이제 그러한 뚝심과 성실성을 지역사회에 바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믿고 성원해 주시면 절대 실망시키는 일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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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고령 농업이 뜬다군에서는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2022 샤인머스캣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4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대가야 포도 작목반(회장 설창수) 회원 35여명을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가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교육과 고품질 샤인머스캣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 전 농가 현장 포장을 방문해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한편 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즉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고령군의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증대와 교육 수요 증가로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위해 생육시기별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재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원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향상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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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강 고령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임욱강 고령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대가야읍 대가야로 1335번지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서 임욱강 예비후보는 “현재 고령군이 격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고령을 만들고 싶다.”며, “지난 대선에서 군민들이 보여주신 시대적 여망을 잘 받들어 고령의 발전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특히 급격히 줄고 있는 인구, 해결이 요원한 지역 현안,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 불균형한 농업정책, 개혁이 절실한 공직사회, 대가야교육원의 새로운 교육방법으로의 접근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임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456시대를 열겠다. 456시대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통한 인구 4만의 활력 넘치는 고령, 농업의 첨단 생산과 디지털 판매로 농가소득 5만 불의 잘 사는 고령, 예산 6천억 시대의 강한 고령을 의미한다.오랫동안 기성정치에 물든 권위주위와 고정관념을 바꿔 독주·독선이 없는 진정한 소통의 행정을 이뤄야 가능하다고 했다. 군정을 맡겨주신다면 과감한 체질개선으로 행정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는 고령,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주는 고령,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신명나는 고령으로 반드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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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동 고령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선거운동 돌입국민의힘 배기동 고령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선 전 한나라당 당 대표와 경북대 사회과학대 하세헌 학장, 청구 중고등학교 제11대 정경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자리를 꽉 메워 응원 열기가 개소식장을 뜨겁게 데웠다. 정희용 선대본부 김의순 본부장을 비롯해 고령군 임인생 동기회 전환승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배기동 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배기동 예비후보는 ‘살고 싶은 고령, 내일이 있는 고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고령군민들의 복지를 향상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군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12대 주요 공약으로 △어르신 생활안전자금 지급 △대구 지하철 고령군 연결 △각종 규제 정비 △농작업 기계화보급 △지역상가, 전통시장 활성화 △대기업 물류단지, 중견기업 유치 △일자리종합 지원센터 설립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확대 △생활형중심 명품아파트 건립 △체류형 관광사업 확대 △강정 고령보 차량통행 촉구 △돌봄서비스, 의료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활 안정 자금 월 3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으로 “선심성 사업과 중복사업을 폐지하고 지방세 회계감사 등의 행정혁신으로 예산을 절감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종동 기자